하드코어가 취향이 아니라면 소프트코어로 천천히 즐겨봐. 비단 로브를 입은 커플이 커다란 침대에서 핥고 만지며 느리게 진행되는 장면이야. 깃털 소품으로 피부를 스치며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. 오랜 여운이 남는 게 매력이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