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숙한 배우들이 좋다면? 낡은 거실에서 꽃무늬 커튼이 반쯤 쳐진 곳에서 치고 박는 장면이 많아. 노련한 손길로 문지르고 짜내는 모습, 때론 튼튼한 나무 의자를 받침으로 쓰기도 해. 한 장면은 핥는 중에 철테 안경을 고쳐 쓰는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더해.